▲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오른쪽)이 17일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 제너시스BBQ >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17일 태국 현지 기업인 ‘제너시스BBQ 태국 유한회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스터프랜차이즈란 본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대신 현지 파트너와 계약해 가맹 사업 운영권을 판매하는 방식을 뜻한다.
‘제너시스BBQ 태국 유한회사’는 중국 상하이에서 식음료 및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한 기업이 설립한 회사다.
BBQ는 앞으로 방콕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와 푸켓, 파타야 등의 핵심 상권과 복합 쇼핑몰인 시암파라곤, 센트럴월드 등을 중심으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의 매장을 선보이며 가맹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이란 편한 분위기와 합리적 가격으로 수준 높은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뜻한다.
제너시스BBQ는 “태국은 동남아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태국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 동남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2003년 중국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과 캐나다, 독일, 일본,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코스타리카, 피지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현재 전 세계 57개 나라에서 매장 약 700개를 운영하고 있다.
2006년 진출한 미국에서는 현재 하와이를 포함한 33개 주에서 매장 250개 이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