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정말] 민주당 김경수 "수도권 출신 한동훈이 지방 대변할 수 있나"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3월1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신청서 제출 후 출마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20일 '오!정말'이다.

수도권 출신의 이기적 정치 vs 다시는 선거에 나오면 안 되는 사람
“저는 그러니까 지금 지방은 소멸을 걱정하는 그리고 지방의 상황이나 지방에 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그런 어려움, 상실감 이런 것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지역민을 대변하는 게 되게 중요한데 저는 수도권, 한동훈 장관은 대표적으로 수도권 출신 아닌가. 우리 비수도권 지방의 어려움을 대변할 수 있겠냐 하는 그런 문제가 하나 있다. 저는 그래서 이게 우리 절박한 지방의 현실 그리고 부산의 절박한 상황을 좀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으로 삼고 있는 건데 저는 이런 정치가 대단히 이기적인 정치다. 이렇게 생각을 한다. 부산 시민을 위한 정치라기보다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부산 북갑 재보궐 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를 비판하며)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는 다시는 선거에 나오면 안되는 사람이다. 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경수 씨를 복권시키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당대표로서, 법무부장관으로서 강력히 반대했다. 제가 김경수 씨 복권을 강력히 반대한 이유는, 다른 범죄도 아니고 선거에서 여론조작 해서 감옥간 사람이 또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경수, 한동훈 수도권 출신이 PK(부산경남) 어려움 대변한다? 상당히 이기적 정치’라는 이름의 기사를 공유하고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선거에 나와서는 안 된다며)

희대의 외교 성과 ‘뒷모습 사진’  vs 외교 관례상 공개 부적절
장동혁 대표가 거둔 희대의 외교성과 ‘뒷모습 사진’, 부끄러움은 왜 국민의 몫이어야 하나.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박 10일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귀국행 비행기 표까지 취소하며 일정을 연장한 결과가 고작 미 국무부 차관보와의 면담이었다니, 제1야당 대표의 빈약한 외교력에 참담함과 부끄러움을 금할 수가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치하고서라도 장관이나 차관도 아닌 차관보를 만나기 위해 그토록 목을 빼고 기다렸단 말인가. 심지어 국민의힘이 성과라며 공개한 사진 속 미 국무부 인사의 모습은 뒷모습뿐이었다.” (전수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의 방미 성과에 대해 평가하며)

“국무부 관계자나 행정부 관계자들은 저희들이 현안 브리핑을 받음에 있어서 누구를 만났는지 그리고 직급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비공개를 전제로 저희들이 현안 브리핑과 간담회를 가졌다. 외교 관례상 이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8박10일간 방미 성과를 알리며 자신이 만난 미국 국무부 및 행정부 관계자들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짚으며)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나라
“장애가 장애가 되지 않는 나라를 향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삶을 이어가고 계신 장애인 여러분께 깊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께도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이동과 평범한 선택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중대한 결심과 간절한 도전의 연속이다. 눈앞에 놓인 작은 문턱 하나가 넘기 어려운 금지선이 될 수 있기에, 국가의 역할은 더욱 분명해야 합니다. 저 역시 산재로 후천적 장애를 얻은 몸이기에, 더욱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현실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에서 장애인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을 응원하며).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