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마일게이트의 지난해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일게이트는 14일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으로 1조4365억 원의 매출을 올려 3598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5.6%, 영업이익은 30.1% 감소했다.
 
스마일게이트 지난해 영업이익 3598억 30% 감소. 매출도 5% 줄어

▲ 스마일게이트는 14일 연결감사보고서를 내고 2024년 대비 30% 가량 줄어든 3598억 원을 영업이익으로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은 성남시 판교 스마일게이트 사옥의 모습. <스마일게이트>


기존 주력 게임 매출 감소가 실적 하락 요인이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나, 또 다른 핵심 게임 ‘로스트아크’의 매출은 하락세를 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크로스파이어 개발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와 로스트아크 개발 자회사 스마일게이트알피지를 본사에 흡수합병했다. 이에 이번 공시에서 각 개발사별 구체적인 성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게임 업계에선 지난해 로스트아크 연간 매출이 이용자 이탈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40%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산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