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52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이란 공습을 시작한 뒤 하락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1억52만 원대 상승, 이란 사태에도 매도세 완화하며 1억대 회복

▲ 미국과 이란 사이 지정학적 긴장감에도 비트코인 매도세는 완화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3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4.81% 오른 1억5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70% 상승한 296만2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2.99% 오른 2034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3.77% 높은 1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07%) 도지코인(1.49%) 에이다(1.25%) 트론(1.22%) 비트코인캐시(0.7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반면 유에스디코인(-0.07%)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집계 기준 2일(현지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7만 달러(약 1억265만 원)선까지 올랐다.

1일 중동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며 6만3천 달러(약 9238만 원)까지 하락한 뒤 반등한 것이다.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살펴보면 비트코인 단기 매도세가 둔화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가상화폐분석가 모레노DV는 “최근 시장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외부 이슈에 민감한 투자자들조차 매도를 서두르지 않았다”며 “뚜렷한 ‘패닉 셀링’ 징후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