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1주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60%, 부정평가는 31%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9%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9%포인트다. 긍정평가는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49%, 부정평가 43%였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5%, 대전·세종·충청 60%, 서울 59%, 인천·경기 58%, 부산·울산·경남 53%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과 18~29세를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46%, 부정평가 41%로 조사됐다. 18~29세는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37%였다.
50대(9%포인트)와 30대(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늘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 72%, 50대 76%, 30대 64%, 60대 51%, 18~29세 43%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긍정평가가 63%로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61%였던 반면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90%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3명, 중도 309명, 진보 27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7명이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이유를 물었더니 '경제·민생'이 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통’ 12%, ‘외교’와 '전반적으로 잘한다' 각각 11%, '추진력·실행력·속도감'과 '직무 능력·유능함'이 각각 6%, 5%, ‘서민정책/복지’, ‘열심히 한다/노력한다’가 각각 4%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9%, '독재·독단' 8%, '경제·민생' 6%, ‘검찰·사법 개혁’, ‘통합·협치 부족’이 각각 4%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이재명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긍정평가가 60%, 부정평가는 31%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9%였다.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2%p 상승, 긍정 이유 '경제·민생'이 최다](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9/20250919110311_29831.jpg)
▲ 한국갤럽이 19일 발표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60%로 집계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1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차이는 29%포인트다. 긍정평가는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오른 반면 부정평가는 3%포인트 내렸다.
지역별로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보수지지세가 강한 대구·경북은 긍정평가 49%, 부정평가 43%였다.
다른 지역별 긍정평가는 광주·전라 85%, 대전·세종·충청 60%, 서울 59%, 인천·경기 58%, 부산·울산·경남 53% 등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과 18~29세를 제외한 다른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높았다. 70대 이상은 긍정평가가 46%, 부정평가 41%로 조사됐다. 18~29세는 긍정평가 43%, 부정평가 37%였다.
50대(9%포인트)와 30대(6%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지난주보다 늘었다.
다른 연령별 긍정평가는 40대 72%, 50대 76%, 30대 64%, 60대 51%, 18~29세 43% 등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의 긍정평가가 63%로 1주 전 조사보다 2%포인트 높아졌다. 보수층은 부정평가가 61%였던 반면 진보층은 긍정평가가 90%에 달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293명, 중도 309명, 진보 272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1명 더 많았다. '모름·응답 거절'은 127명이었다.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 이유를 물었더니 '경제·민생'이 1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소통’ 12%, ‘외교’와 '전반적으로 잘한다' 각각 11%, '추진력·실행력·속도감'과 '직무 능력·유능함'이 각각 6%, 5%, ‘서민정책/복지’, ‘열심히 한다/노력한다’가 각각 4%였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가 18%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9%, '독재·독단' 8%, '경제·민생' 6%, ‘검찰·사법 개혁’, ‘통합·협치 부족’이 각각 4%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 자체조사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