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2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 전국 154개 새마을금고에 하반기 220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채용 규모는 전국 154개 금고, 220명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필기전형은 9월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필기전형에서는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한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진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면접전형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강화했다. 면접 평가자 가운데 1명 이상을 외부 면접위원으로 구성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로부터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 받는다.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들은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돼 추후 추가 면접기회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지원자들에게는 2025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을 채용할 때 면접기회가 부여된다.
채용관련 자세한 정보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