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4·10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시켰다.
국민의힘 공보실은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이 완료됐다. |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총 4명으로
나경원 전 의원,
안철수 의원,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윤재옥 원내대표로 구성됐다.
중앙선대위는 이번 총선에서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승리가 절실하다며 서울은 나 전 의원이, 경기는
안철수 의원이, 인천은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수도권 선거를 승리로 견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총선에서 중앙 선대위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선거캠페인 실무는 장동혁 사무총장이 선대위 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중앙 선대위는 장 본부장이 종합상황실과 공보단을 운영해 선거 캠페인 중 발생하는 이슈에 대해 기민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합상황실은 13일부터 가동을 시작한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