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선임절차 들어가, 3월11일까지 후보 공모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4-02-29 14:1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전원자력연료가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의 후임을 찾기 위한 선임 절차를 시작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29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을 모집한다고 공시했다.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선임절차 들어가, 3월11일까지 후보 공모
▲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이 1월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에 앞서 분향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

자격요건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4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인물 가운데 △경영혁신 및 비전 제시 능력 △조직화합 및 기업 경영 능력 △전력 또는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 및 이해 △기업성·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 △리더십 및 윤리관 △인품 및 건강 등을 갖춘 사람이다.

제출해야 하는 서류는 최근 6개월 이내 촬영된 사진이 부착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경영계획서,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학력 및 경력 증명서 등 증빙서류 일체로 제출 기간은 2월29일부터 3월11일까지다.

지원서 제출은 인편, 등기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지만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할 때는 지원서에 자필로 서명한 뒤 PDF 형식으로 스캔해 제출해야만 한다.

한전원자력연료 신임 사장은 공모가 마무리되면 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면접 심사를 거친다. 심사가 마무리되면 주주총회에서 선임이 최종 결정된다.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의 임기는 2024년 3월16일에 마무리된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