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10월 전국 아파트 공급 49% 증가한 4만5824세대, 9월 공급실적률 45%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10-04 08:47: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10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5824세대가 공급된다.

4일 부동산플랫폼기업 직방 자료를 보면 2023년 10월 전국에서 아파트 57개 단지, 4만5824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2022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9% 많은 물량이다.
 
10월 전국 아파트 공급 49% 증가한 4만5824세대, 9월 공급실적률 45%
▲ 10월 전국에서 아파트 4만5824세대가 공급된다. 사진은 서울 지역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권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 분양물량이 2만7174세대다. 경기도가 1만5793세대로 물량이 가장 많고 서울에서는 9230세대, 인천 2151세대가 공급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8650세대가 분양 예정이다. 

충남(3359세대), 울산(2859세대), 경남(2640세대), 강원(2137세대), 전북(1749세대), 대전(1638세대), 경북(1350세대), 부산(1245세대), 광주(1004세대), 대구(669세대) 순서로 공급이 많다.

앞서 9월에는 분양예정단지 42곳, 3만2345세대 가운데 27개 단지, 1만4553세대가 실제 공급됐다. 전체 공급실적률은 45%, 일반분양(1만1943세대) 공급실적률은 54%로 나타났다. 

9월 분양단지의 1순위청약 전국 평균 경쟁률은 6.3대 1로 8월(19.9대 1)보다 청약경쟁률도 낮아졌다.

직방 관계자는 “분양시장의 분위기가 일부 개선되며 미뤘던 분양이 재개되고 있다”며 “다만 9월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90.2로 전달보다 10.6포인트 하락해 시장에 관한 기대감이 다시 낮아진 상태로 가을 분양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