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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51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가격 단기 강세 땐 3700만 원대 올라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9-11 08: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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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10만 원대에서 오르내림을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3700만 원대로 상승하거나 3300만 원대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3510만 원대 공방, 비트코인 가격 단기 강세 땐 3700만 원대 올라
▲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 3700만 원대로 치솟지만 하락세가 나타나면 3300만 원대까지 급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은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1일 오전 8시29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16% 내린 3519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4% 내린 220만4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45% 하락한 29만3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96%), 에이다(-1.71%), 도지코인(-3.15%), 솔라나(-5.94%), 트론(-1.11%), 폴카닷(-1.99%) 등은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다이(0.15%)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날 “비트코인 가격이 2만8143달러(약 3760만 원)와 2만5166달러(약 3360만 원) 사이에서 움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은 며칠 동안 2만6천 달러 수준 근처에서 거래돼 강세와 약세 사이의 싸움을 하고 있다”며 “하향 이동평균을 나타내는 것이 약세장에 유리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매도 압력이 감소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상대강도 지수를 볼 때 강세와 약세라는 확실한 움직임을 제공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2만6500달러(약 3540만 원)라는 장애물을 극복한다면 2만8143달러(3760만 원)로 치솟을 수 있지만 2만4800달러(3314만 원) 밑으로 떨어지면 2만 달러 밑으로 붕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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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
오를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고 많이 떨어지면 더 많이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이군... 100프로 확률로 정확하게 맞춘 예측 기사가 되겠군요!   (2023-09-11 14: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