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저축은행 대표 국회 정무위원장과 간담회, 영업구역 규제완화 건의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3-20 17:07: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저축은행 대표 국회 정무위원장과 간담회, 영업구역 규제완화 건의
▲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앞줄 가운데)이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저축은행 간담회에서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앞줄 왼쪽 3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비즈니스포스트] 저축은행 대표들이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을 만나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저축은행 대표들과 백혜련 정무위원장의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대표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저축은행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영업구역 및 인수합병(M&A) 규제 완화, 예금보험료율 개선 등 업계의 제도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저축은행업계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리스크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금융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다”며 저축은행이 서민들의 금융보루가 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서민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백혜련 위원장은 저축은행이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제도권 금융의 울타리가 돼 줄 것을 당부하며 “정무위원회에서도 저축은행의 서민금융지원 역할 강화를 위해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최근 더 어려워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에 대한 금융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백 위원장과 오 회장 및 중앙회 전무이사, 13개 저축은행 대표 등 모두 16명이 참석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