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기 사외이사 후부로 최종구 추천하기로, 전 금융위원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2-14 16:0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기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3월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을 신규 사외이사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14일 공시했다.
 
삼성전기 사외이사 후부로 최종구 추천하기로, 전 금융위원장
▲ 삼성전기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사진)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구 전 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과 아울러 여윤경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 및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안건 등을 상정하기로 했다.

최 전 위원장은 현재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최 전 위원장은 1957년 9월20일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생활을 시작했으며 재정경제부 산업경제과장, 외화자금 과장, 국제 금융과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을 지냈다.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근무하다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뒤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을 역임한 뒤 2017년부터 약 2년 동안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