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이 대표상품인 ‘현대라이프제로’를 개인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새단장했다.
현대라이프생명은 최근 현대라이프제로의 기존 보장조건을 대폭 바꾸고 새로운 상품라인도 추가한 리뉴얼 상품 7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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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라이프생명이 대표상품인 '현대라이프제로'를 개인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리뉴얼해 새로 출시했다. |
리뉴얼된 현대라이프제로는 암, 성인병, 상해 등 고객 개인의 질병과 사고 위험에 전반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치과 치료를 포함한 시각·청각·후각 등 얼굴질환을 보장하는 상품과 여성전용 상품도 라인업에 새로 포함됐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보험은 현재 발생할 수 있는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1인가구의 증가 추세도 감안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나’, ‘가족’, ‘노후’로 새로 정비했다”고 말했다.
현대라이프제로는 특정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진단자금은 물론이고 치료과정에 필요한 비용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보장기간 안에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이라 보험료 인상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현대라이프생명은 현대라이프제로 고객에게 최대 40년까지 경제활동기를 집중 보장해 보험료를 낮추고 있다. 보장기간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연장도 가능하다.
현대라이프제로 상품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달 이용실적 조건과 무관하게 매달 보험료를 10% 할인한다. 이 할인은 보험료를 처음 납입한 뒤 24회(2년) 동안 적용되며 그 뒤 만기까지 5% 할인을 받게 된다.
현대라이프생명은 현대라이프제로 리뉴얼과 맞춰 다이렉트보험 홈페이지도 개장했다. 보험설계사를 통해 가입할 때도 태블릿을 통해 종이서류 없이 간단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