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천만 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4일 오후 6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6% 오른 298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24일 오후 6시7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06% 오른 2988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
비트코인 시세는 테라와 루나 사태 영향으로 2400만 원대까지 폭락한 뒤 반등을 시도하며 19일 3천만 원 대를 회복했다.
이후 3170만 원대까지 올랐지만 테슬라가 보유하고 있던 비트코인을 대량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다시 3천 선을 내줬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시세의 '바닥'을 3천만 원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나오는 만큼 3천 선 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12% 오른 211만4천 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99% 높아진 477.4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6.97%), 솔라나(0.56%), 도지코인(0.16%), 폴카닷(2.06%), 폴리곤(2.50%) 등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89% 하락한 34만7600원에, 다이는 1DAI(다이 단위)당 0.53% 낮아진 1316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