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낙연 "1위 후보 측근 구속, 불안한 상태로 대선 승리할 수 없어"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1-10-05 12:10: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위 후보 측근 구속, 불안한 상태로 대선 승리할 수 없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이 구속됐다며 이 지사를 공격했다.

이 전 대표는 5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지역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민주당 1위 후보의 측근이 구속됐다"며 "지금처럼 불안한 상태로는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 기획본부장이 구속됐고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은 퇴직금으로 50억 원을 받았다"며 "그 실체를 국민 앞에 밝혀내고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치공방을 벌이자는 것이 아니다. 정권 재창출의 확실하고 안전한 길을 결단하자고 호소드리는 것이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 지사의 '한국전력 직원이 뇌물 받으면 대통령이 사퇴하냐'는 발언을 놓고는 "성남도시개발 본부장과 성남시장의 관계가 한국전력 직원과 대통령 관계에 비유할 만한 것인가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고 비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오늘의 주목주] '테슬라 효과' LG에너지솔루션 7% 올라, 펩트론 상한가
현대차 "중국 포기 못해" 중국 BAIC와 현지 합작 1.6조 투자, EREV 등 전기..
구글 지주사 알파벳 주가 사상 최고치, 트럼프 '빅테크 규제' 기류 변화 가능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