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을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7일 롯데쇼핑 주가는 전날보다 0.93%(1천 원) 내린 10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등락 갈려,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하락 롯데지주 상승

▲ 롯데쇼핑 로고.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롯데쇼핑 주식을 7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93%(500원) 하락한 5만3500원에,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0.34%(500원) 밀린 14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32%(100원) 낮아진 3만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롯데푸드 주가는 전날과 같은 43만4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반면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91%(700원) 오른 7만770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42%(150원) 상승한 3만570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37%(500원) 더해진 13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