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A52s 5G. <삼성전자> |
삼성전자가 중급 스마트폰 갤럭시A 시리즈 신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3일 갤럭시A52s5G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A52s 5G화면은 6.5인치 크기로 주사율 120Hz를 제공한다.
주사율은 디스플레이가 1초에 보여주는 장면 수를 나타낸다. 숫자가 높을수록 화면 움직임이 부드러워진다.
갤럭시A52s5G 후면 카메라는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카메라로 구성됐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기능이 탑재돼 사진과 동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을 줄여준다.
방수 및 방진도 지원된다.
램은 6GB, 저장공간은 128GB에 이른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로 25W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갤럭시A52s5G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모델로 나온다. 가격은 59만9500원으로 책정됐다.
색상은 어썸블랙, 어썸화이트, 어썸바이올렛 등 3가지로 나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