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 김혜숙 우리은행 본부장,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 구청장,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이 13일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평생교육바우처 시범 사업 관련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서울시 영등포구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했다.
우리카드는 영등포구청과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영등포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허정진 우리카드 부사장, 채현일 영등포구청 구청장,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 김혜숙 우리은행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등포구청은 만19세 이상 영등포구민 가운데 2500명을 선발해 평생교육기관 수강료 20만 원(1인당)을 지원한다.
영등포 평생교육 바우처는 조폐공사 앱을 통해 신청한 뒤 우리카드에서 '평생교육 바우처'를 발급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평생교육에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서울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며 “우리카드가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많은 구민들이 학습있는 삶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