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70대가 숨져 당국이 조사에 들어갔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경 경기도 김포의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근무하던 7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화이자 백신 맞은 70대 아파트 경비원 사망, 당국 사인조사 들어가

▲ 김포경찰서 외관. <김포경찰서 홈페이지>


경찰에 따르면 A씨의 몸에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며 A씨는 최근 화이자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백신 연관성 등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