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346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363명) 이후 400명 대를 보였으나 7일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낮아졌다. 누적 확진자는 9만94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346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33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97명, 경기 120명, 인천 12명 등 229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29명, 경북 19명, 강원 9명, 부산‧울산 각각 8명, 충남‧전북 각각 7명, 대전 4명, 대구 3명, 광주‧전남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5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7명이다.
사망자는 7명 늘어 1704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68명 늘어 9만1079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29명 줄어 663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