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떨어졌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 '외국인 매수'에도 소폭 하락, SK하이닉스는 약간 올라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31%(200원) 떨어진 6만4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3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했다.

주가는 1.08%(700원) 하락한 6만4100원에 장을 출발했다. 장 후반 들어 하락폭을 줄였으나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0.20%(200원) 오른 9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만에 주가가 올랐다.

주가는 1.84%(1800원) 떨어진 9만6200원에 장을 출발했다. 한때 9만6천 원까지 떨어지는 등 대체로 부진했으나 마감 직전 소폭 반등했다.

외국인 투자심리가 엇갈렸다.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삼성전자 주식 4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SK하이닉스 주식 41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