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복장 자율화 실시,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06-18 11:36: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손해보험이 기업문화를 수평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복장 자율화를 실시한다.

롯데손해보험은 18일부터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에브리데이 피트 데이(Everyday FIT DAY)’를 도입해 복장 자율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임직원 복장 자율화 실시,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
▲ 롯데손해보험은 18일부터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에브리데이 피트 데이(Everyday FIT DAY)’를 도입해 복장 자율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임직원은 시간, 장소, 상황(Time, Place, Occasion) 고려해 일할 때 가장 편한 옷을 입는다.

롯데손해보험 직원이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한 도시락 점심(Brown Bag Lunch) 행사에서 복장 자율화를 제안하면서 복장 자율화가 이뤄졌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조직의 미래는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달려있어 ‘캐주얼 데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에브리데이 피트 데이’를 도입하게 됐다”며 “일하는 방식 개선과 함께 근무복장 변화가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조직에 활력소를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해부터 ‘기업문화 혁신과제 17개’를 선정하고 △회사 비전·전략 방향에 관한 임직원 공감대 확대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무 만족도 제고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