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쉽게명’ 광고캠페인이 역대 KB국민카드 광고캠페인 가운데 가장 빨리 조회수 1천만 회를 넘었다고 KB국민카드가 20일 밝혔다. |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쉽게명’ 광고캠페인이 역대 KB국민카드 광고캠페인 가운데 가장 빨리 조회 수 1천만 회를 넘었다.
KB국민카드는 이 광고캠페인이 방영 12일 만에 유튜브 등 SNS 조회수 1천만 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8일 시작된 이번 광고캠페인은 탤런트 박서준씨,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선수, 해금연주가 이다영씨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어렵게 느껴지는 디지털을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KB국민카드의 디지털 지향점과 신념을 세 편에 나눠 담았다.
KB국민카드는 이번 광고캠페인이 높은 인기를 끈 가장 큰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이웃들이 모델로 등장해 그들의 디지털 경험을 경쾌하고 사실감있게 보여줘 자연스러운 공감을 이끌어 냈던 점을 꼽았다.
또 상품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KB국민카드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메시지의 전달력과 진정성을 높였던 부분도 초반 흥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광고캠페인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촬영현장의 생생한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과 NG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도 조만간 공개된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인력을 확충하고 유튜브 제작 전문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협업을 맺는 등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최근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0 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유튜브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