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70만 원대로 상승,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오름세

▲ 15일 오전 7시3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화폐는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15일 오전 7시30분 기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9종 가운데 60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49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71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8%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0.66% 높아진 24만4400원에, 리플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XRP(리플 단위)당 0.45% 오른 244.9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29만2천 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0.69%, 비트코인에스브이는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23만24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04% 각각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 0.48%, 이오스 3.81%, 체인링크 1.03%, 에이다 0.23%, 크립토닷컴체인 1.20%, 트론 0.88%, 대시 0.33%, 제트캐시 0.77%, 넴 1.54%, 비체인 0.43%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43%), 모네로(-20.33%), 이더리움클래식(-0.20%), 베이직어텐션토큰(-0.37%), 제로엑스(-1.45%), 아이콘(-0.71%), 카이버네트워크(-0.66%), 월튼체인(-0.22%), 버지(-19.68%) 등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