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100만 원대로 급등,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올라

▲ 30일 오후 4시2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리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4시26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07종 가운데 8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8종의 시세는 내리고 1종의 시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103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9.57%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6만46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79% 상승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76.2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3.45% 올랐다.

비트코인캐시는 24시간 전보다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5.16% 상승한 32만1800원에, 비트코인에스브이는 24시간 전보다 1BSV(비트코인에스브이 단위)당 7.68% 뛴 26만3500원에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3.85%), 이오스(4.89%), 에이다(3.14%), 체인링크(1.74%), 모네로(2.48%), 트론(1.89%), 크립토닷컴체인(6.76%), 대시(0.59%), 이더리움클래식(3.42%), 제트캐시(3.8%), 넴(2.6%), 베이직어텐션토큰(1.01%), 비체인(0.29%), 등이다.

반면 스텔라루멘(-0.76%) 등은 24시간 전보다 하락했고 베잔트는 24시간 전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