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BK충주연수원.
1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충주연수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치료시설 부족으로 자가격리중인 경증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입소 인원은 179명이며 70여 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상주한다.
IBK충주연수원은 250여 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에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생활치료센터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위기 극복과 고통 분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피해기업 특별자금 지원, 금융애로 상담창구 운영, 손세정제‧살균소독제 무료제공, 기업은행 소유 부동산 임대료 인하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