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소재부품장비 지원하는 랩어카운트상품 출시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12-02 10:27: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국산화를 위해 관련된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상품을 선보였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핵심주에 투자하는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소재부품장비 지원하는 랩어카운트상품 출시
▲ 신한금융투자의 소재부품장비 투자 랩어카운트 출시 안내.

신한 토러스 소부장랩은 한국의 새 성장동력으로 떠오른 소재, 부품, 장비업종 주식에 고객 투자성향에 맞춰 금액을 자동으로 투자하는 랩어카운트상품이다.

토러스투자자문이 자문을 맡아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에 단기적으로 투자하고 목표수익을 달성한 뒤에는 안전자산으로 전환돼 운용된다.

가치주와 성장주에 골고루 투자해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일부터 6일까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정정수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정부의 국산화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에 집중 투자로 고객 수익률을 높이고 투자 선순환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 대통령에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