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가 회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플라스틱용기 대신 텀블러와 머그컵을 사용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한전산업개발> |
홍원의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가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릴레이운동에 동참했다.
18일 한전산업개발은 홍 대표가 ‘플라스틱 프리챌린지’에 참여한 인증샷과 동영상을 회사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에 공개했다고 전했다.
홍 대표는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환경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캠페인 참여로 전 임직원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임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해양 생태계 파괴를 막기 위해 세계자연기금과 제주패스가 2018년 11월부터 시작한 환경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용기 대신 텀블러나 머그컵을 사용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그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명이 참여할 때마다 1천 원씩 적립이 쌓여 기념 텀블러 제작에 사용된다. 기념 텀블러 판매 수익금은 제주패스의 제주도 환경 보전 활동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된다.
홍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고희범 제주시장과 김수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을 지목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