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3일 릴슨프라이빗에쿼티에 자회사인 롯데에코월 지분 90% 매각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롯데에코월은 커튼월(콘크리트벽 밖에 유리 외벽을 별도로 만드는 방식) 시공 관련 국내 1위 업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에코월 보유지분 90% 1708억에 매각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왼쪽)와 김경래 릴슨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가 3일 롯데에코월 지분거래 종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이번 거래는 지난 5월 체결한 주식매매계약에 따른 것으로 금액은 1708억 원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확보한 재원을 핵심사업인 동박사업 경쟁력 강화에 투입한다.

회사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반도체용 초극박, 에너지저장장치(ESS) 및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등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익산공장은 AI 데이터센터용 회로박 등 고부가 제품 생산에 집중하고, 말레이시아 공장은 ESS용 전지박 생산능력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