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은 엘앤에프의 대표이사다. 이사회 의장도 겸하고 있다.

1976년 11월24일 허전수 새로닉스 회장의 2남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LG필립스의 LCD연구소에서 일했다. 엘앤에프의 연구소로 합류한 뒤 새로닉스로 이동해 이사를 달았다.

2010년 아버지 허전수 회장이 별세하자 새로닉스 대표이사에 올랐고 엘엔애프의 대표이사도 맡았다.

대표에서 물러난 뒤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다 2026년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하이니켈 양극재와 비중국산 LFP 양극재를 앞세워 실적반등을 꾀하고 있다.

동시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매출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 다변화 작업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범GS가문의 오너 4세 경영자다.

경영활동의 공과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2026년 3월25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제2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엘앤에프>

△국내 최초 LFP 양극재 생산
엘앤에프가 2026년 3분기 국내 배터리 업계 최초로 LFP 양극재 생산에 돌입한다.

2026년 8월 LFP 양극재 생산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가 LFP 양극재 시생산품을 출하했다.

해당 물량은 생산라인 안정화 과정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본격 양산에 들어가기 앞서 고객사 평가와 품질 검증 등을 위한 시생산품이다.

엘앤에프는 2026년 5월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엘앤에프플러스 공장을 준공했다.

2026년 3분기 연간 3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으로 시작해 2027년 상반기까지 6만 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엘앤에프는 2025년 7월10일 신규 법인 ‘엘앤에프엘에프피’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LFP 양극재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엘앤에프는 이번 신사업을 위해 3382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했으며, 투자금 대부분은 회사채 발행과 국민성장펀드 지원으로 충당했다.

엘앤에프는 2023년부터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이는 북미와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산 배터리 소재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탈중국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현재 중국 기업을 제외하면 대규모로 LFP 양극재를 생산하는 곳이 없는 상황이다.

엘앤에프가 2026년 3분기 LFP 양극재를 생산하면 국내 최초이자 비중국 기업 가운데 첫 대규모 LFP 양극재 생산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는다.

△LS-엘앤에프의 ‘전구체 동맹’ LLBS 설립
엘앤에프와 LS그룹의 전구체 생산 합작법인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이 상업가동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LLBS가 2026년 4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시작한다. 이 곳에서는 니켈·코발트·망간(NCM) 전구체를 생산하며, 생산능력은 연 4만 톤 규모다.

공장은 새만금 산단 5공구에 13만2천㎡규모로 지어졌으며, 41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했다.

엘앤에프는 LLBS를 통해 전구체부터 양극재까지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가 절감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배터리 소재 탈중국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 확대와 고객 다변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엘앤에프 측은 전망했다.

앞서 LS그룹과 엘앤에프는 2023년 10월 전구체 사업을 위해 합작사 LLBS를 설립했다.

2026년 4월 전체 공장에 대한 사용 승인을 받은 LLBS는 전구체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2026년에는 2만톤, 2027년에는 4만톤, 2029년에는 전기차 130만대 규모에 해당하는 12만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LLBS는 향후 6393억 원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총 사업 규모는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측되며, 약 1천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분석된다.

지분구조는 LS가 55%, 엘앤에프가 45%로 이뤄져 있다.

두 회사는 전구체 생산으로 시작해 황산니켈과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2차전지 양극재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NCM·LFP 재활용사업 본격화
엘앤에프가 2026년 6월 배터리 후처리 전문 기업 씨아이에스케미칼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NCM, LFP 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전처리부터 후처리까지 이어지는 배터리 재활용 가치사슬을 강화해 재생원료 공급망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엘앤에프는 이미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중심으로 폐양극재 및 블랙매스 전처리 역량을 구축했다. 다만 리튬·니켈 등 핵심 금속을 고순도로 회수하는 후처리 기술 확보가 배터리 재활용 사업 체계 구축의 최대 과제로 꼽혔다.

씨아이에스케미칼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LFP 후처리 상업화에 성공한 기업이다. 독자적 습식제련 기술을 바탕으로 약 98% 수준의 탄산리튬을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으로 두 회사는 NCM 고순도 혼합수산화물 개발을 비롯 LFP 재활용 사업화, LFP 재소재화 기술 연구개발(JDA), 국책과제 수행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음극재 사업 중단
엘앤에프가 음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

엘앤에프는 2026년 4월10일 대외 정책 및 업황 변동에 따라 음극재 사업 진출 관련 검토를 중단했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앞서 2023년 6월 일본 미쓰비시케미컬그룹과 차세대 음극재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와 미쓰비시케미컬그룹은 국내에 음극재 생산 합작공장을 설립하고, 탈중국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북미 시장을 공략하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동시에 엘앤에프는 미쓰비시케미컬그룹이 보유한 음극재 기술을 활용해 국산화율도 끌어올린다는 목표도 갖고 있었다.

다만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정체)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신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음극재 사업을 포기했다.

△국내외 업체와 LFP 양극재 공급계약
엘앤에프가 한국과 미국에서 연이어 LFP 중장기 공급계약을 따냈다.

엘앤에프는 2026년 7월29일 미국 배터리 기업 코어셸 테크놀로지와 LFP 양극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미국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는 배터리 소재의 원산지, 공급망 및 규제 요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어셸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배터리 기술 기업이다.

앞서 2026년 3월24일에는 삼성SDI와 LFP 양극재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SDI는 2027년부터 3년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약 1조6천억 원어치를 엘앤에프로부터 공급받는다.

이후 추가 3년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

삼성SDI는 엘앤에프로부터 확보한 LFP 양극재를 활용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SPE)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를 생산한다.

이 밖에도 엘앤에프는 2025년 SK온과 LFP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여러 배터리 기업과 LFP 양극재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 엘앤에프 실적 그래프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니켈 양극재로 흑자 전환
엘앤에프가 흑자기조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앤에프는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8850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거뒀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70.2% 늘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실적 반등의 핵심 요인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량 증가가 꼽힌다.

엘앤에프 측은 “2026년 2분기 하이니켈 양극재가 역대 최대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특히 원통형 46파이(지름 46mm) 배터리용 양극재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2026년 2분기 제품군별 판매 비중은 하이니켈 양극재가 88%, 미드니켈 양극재가 12%를 차지했다.

엘앤에프는 2025년 2분기 121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뒤 2025년 3분기부터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2026년 3분기부터 생산하는 LFP 양극재는 엘앤에프의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2026년 3분기 연산 3만 톤 규모의 LFP 양극재 공장 가동을 시작하며, 2027년 상반기까지 6만 톤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엘앤에프는 2025년 연간 매출 2조1549억 원, 영업손실 1569억 원, 순손실 5347억 원을 냈다. 2024년과 비교해 매출은 13.0% 늘고, 영업손실은 줄였으나, 순손실을 대폭 확대됐다.

허제홍 경영일선 복귀
엘앤에프는 2025년 12월22일 이사회를 통해 허제홍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허제홍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엘앤에프 대표로 회사를 이끌었다.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고객사와의 전략적 관계 확대, 해외투자 등 회사의 미래 성장기반 구축과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았다.

엘앤에프는 새로운 책임경영 체제로 전환하며 2026년부터 중장기 전략 실행속도와 완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허제홍은 2025년 12월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6년부터 기술혁신과 역동적인 영업을 통해 공급망 다변화 및 본격적인 출하량 증대를 실현하겠다”며 “한국 최초 리튬·인산·철(LFP)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장 선점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여년 동안 엘앤에프를 이끈 최수안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엘앤에프 BW 일반공모에 10조 몰려
엘앤에프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반 청약에 10조3362억 원의 청약자금이 몰렸다.

이는 모집액인 2천 억의 5배에 달하는 수치로, 경쟁률은 51.89대 1을 기록했다. 한국 BW 공모 역사상 최대 청약 규모이자, 500억 원 이상 대규모 공모 가운데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회사는 2025년 7월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LFP 양극재 신규 사업 자금 조달 방안으로 BW 발행을 결정했으며, 주주배정 이후 2025년 9월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BW 발행으로 조달한 3천억 원 가운데 약 2천억 원은 LFP 양극재 신규 사업에 투입하기로 했다.

△SK온과 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 체결
엘앤에프가 2025년 7월11일 SK온과 북미용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 측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보라고 설명했다.

SK온은 미국 내 ESS 수요 확대에 맞춰 공장을 설립하고 기존 생산라인을 전환하는 중이며,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빠르게 LFP 양산 체계를 갖춘 엘앤에프와 공급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물량과 공급계획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가 2026년 1월5일 대구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말하고 있다. <엘앤에프>

△‘LFP 배터리 핵심소재 개발’ 국책과제 선정
엘앤에프가 2024년 7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엘앤에프는 이번 과제에서 ‘LFP 배터리 양극용 활물질 개발’을 단독 주관하게 됐다. 고등기술연구원과 한국광기술원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2027년까지 함께 참여한다.

엘앤에프는 이번 과제 참여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앞서 엘앤에프는 2024년 5월 중국 전구체기업 CNGR과 LFP 양극재 공급을 위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 중장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엘앤에프는 CNGR의 모로코 공장에서 전구체를 수급받아 LFP 양극재를 생산해 IRA에 대응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수년간 모로코 보세구역에 IRA 대응을 위한 대규모 전구체 공급망 확보에 관해 논의해왔다. 엘앤에프는 이번 업무협약이 장기 협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엘앤에프는 2024년 4월3일 미국 최초의 LFP배터리 전문회사 ONE(Our Next Energy)과 중장기 LFP배터리 양극재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ONE는 미국 미시간주에 본사를 둔 LFP 셀 스타트업이다.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재생에너지 그리드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ONE는 미시간주에서 20GWh 규모의 기가팩토리를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2027년부터 LFP 양극재를 ONE의 20GWh 공장에 공급한다.

엘앤에프 쪽은 “이미 자체 기술로 개발한 LF 배터리가 저가 제품군 EV(전기자동차)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으로 다수 국내외 자동차사 및 배터리사에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글로벌 수요에 기반한 국제공동기술 개발 참여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벨류체인 공급망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테슬라와 공급계약 ‘잭팟’
엘앤에프가 유럽 등지에서 잇단 양극재 수주에 나서면서 고객사 및 판매 지역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2024년 4월11일 유럽 고객사와 9조2천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2030년 12월 말까지 총 6년이다.

한국 양극재 기업 중 유럽 시장 내 고객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였다.

엘앤에프는 2024년 3월 SK온과 13조2천억 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엘앤에프는 계약에 따라 2030년까지 미드니켈, 하이니켈 양극재를 납품한다. SK온은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를 생산해 최종 고객사인 현대차 그룹의 국내외 전기차공장에 공급한다.

SK온은 2021년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앞서 엘앤에프는 2021년 6월에도 미국 전기차 업체와 양극 활물질 납품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엘앤에프는 고객사와 비밀유지협약(NDA)에 따라 해당 업체의 정보를 비공개했다.

이후 엘앤에프가 하이니켈 양극재를 납품하는 미국 전기차 업체가 테슬라라는 사실이 공공연한 비밀이 됐고 한국의 중견 배터리 소재 기업이 전기차 제조사에 소재를 직접 공급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면서 엘앤에프는 증시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미래에셋증권이 2021년 9월24일 내놓은 보고서를 통해 “테슬라가 자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밸류체인을 형성 중이며, 니켈 계열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는 중장기 관점에서 테슬라 자체 배터리 생산시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
엘앤에프는 2024년 6월5일 자회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은 2차전지 소재인 전구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엘앤에프는 이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등 친환경 규제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폐배터리 재활용을 위해서는 전처리와 후처리 공정을 거쳐야 한다. 전처리 공정은 폐배터리를 방전 후 가루 형태(블랙 파우더)로 분쇄한다. 후처리는 블랙파우더에서 핵심 원료를 추출하는 공정이다.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은 먼저 전처리 공정에 진출한뒤 나중에 후처리 공정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처리 공정에서는 자체 개발한 기술로 고순도의 제품을 업계 평균 대비 3배 이상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제이에이치화학공업 측은 “아직 공장 위치나 연간 생산능력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2027년까지 폐배터리 사업을 안정화한 후 공정 자동화와 함께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은 수년간 타사 대비 높은 재활용 기술력 확보에 주력해 왔고 최근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신규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폐배터리 재활용부터 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소재 가치사슬을 완성하고 IRA 및 CRMA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년까진 허제홍이 제이에이치화학공업 대표를 맡았다.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왼쪽)가 2026년 6월29일 씨아이에스케미칼과 리사이클링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씨아이에스케미칼 이성오 대표이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엘앤에프>

△엘앤에프의 지배구조
엘앤에프는 2차전지 양극재 활물질과 그에 관련된 소재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며 LG에너지솔루션, 테슬라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엘앤에프는 2026년 6월30일 기준 주식 548만7870주(13.49%)를 들고 있는 새로닉스가 최대 주주다. 특수관계법인인 광성전자가 127만2218주(3.13%)로 2대 주주, 허제홍이 73만3224주(1.80%)로 3대 주주다.

새로닉스의 최대 주주는 허제홍이다. 허제홍은 새로닉스의 지분 21.04%를 들고 있다. 이어 광성전자가 19.64%, 허제현 부사장이 14.06% 순으로 지분을 나눠 갖고 있다.

새로닉스는 경북 구미에 소재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로 전자제품 제조 및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허제홍의 가족들도 엘앤에프 지분을 갖고 있다.

허제홍의 동생 허제현 엘앤에프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1.40%, 누나 허자윤씨가 0.51%를 보유하고 있다. 허제홍의 배우자인 신화영씨와 아들 허성택군도 각각 0.07%, 0.04%를 들고 있다.

허제홍과 동생 허제현 사장이 새로닉스와 광성전자 지분을 통해 엘앤에프를 지배하고 있다.

허제홍은 엘앤에프 대표이사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겸하고 있다.

엘앤에프의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5명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허제홍을 비롯 최수안 부회장, 유승헌 사장이 사내이사로 있으며 김점수 동아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김경희 중정회계법인 이사, 박성민 연세대학교 배터리공학과 부교수, 박기선 전 LG 필립스 LCD 사장, 박우균 광성오토모티브 감사 등이 사외이사로 있다.

엘앤에프는 감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감사위원으로는 사외이사 김경희 중정회계법인 이사, 김점수 동아대학교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교수, 신한금융지주 준법감시인 출신 박우균 광성오모모티브 감사 등이 겸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사회 아래 인사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ESG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두고 있다.

엘앤에프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로는 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중국 강소성,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생산), 제이에이치화학공업(경북 김천, 정보·전자, 화학관련 소재 제조·판매), 엘앤에프플러스(대구, LFP 양극재 생산) 등 3곳이 있다.

2026년 2분기 기준 엘앤에프는 이들 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 엘앤에프플러스 등 세 회사의 지분을 각각 65.81%, 91.29%, 100% 보유하고 있다.

계열사로는 코스닥 상장사인 새로닉스와 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 제이에이치화학공업, 엘앤에프플러스 3개의 비상장사가 있다.

△엘앤에프가 걸어온 길
2000년 7월 허제홍의 아버지 허전수 새로닉스 회장이 엘앤에프를 설립하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

2003년 1월 엘앤에프를 코스닥에 상장했다.

2004년 11월 중국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005년 8월 2차전지 양극활물질 사업을 담당할 엘앤에프신소재를 설립했다.

2007년 4월 엘앤에프신소재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2008년 3월 엘앤에프 대구2공장을 준공했다.

2011년 1월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설립했다.

2016년 2월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를 합병했다.

2019년 7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구지1공장을 준공했다.

2022년 3월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구지 2공장을 준공했다.

2023년 10월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구지 3공장을 준공했다.

2024년 1월2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이전상장했다.

2026년 5월 LFP 양극재 생산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 공장을 준공했다.

비전과 과제/평가

◆ 비전과 과제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맨 오른쪽)이 2023년 8월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이차전지 투자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박수를 치고 있다. <대통령실 기자단>

허제홍은 고객 다변화와 LFP 양극재 시장 진출을 통한 실적 개선에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앨엔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 일변도의 고객 의존성이 과도하단 약점을 갖고 있다.

실제 앨엔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 비중이 2025년과 2024년 각각 88%, 85%에 달했다.

전기차업체 테슬라 의존도도 무시할 수 없다. 엘앤에프는 LG에너지솔루션을 거쳐 테슬라에 양극재를 공급할 뿐 아니라 테슬라에 직접 납품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들과 비교해 소재 내재화 역량이 약하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LG화학 등 국내 대표적 양극재 제조사들은 그룹 차원에서 원료(리튬, 니켈 등), 중간소재(전구체),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을 상당 부분 담당하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는 이런 부분을 외부에 의존하기 때문에 원가 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엘앤에프는 이를 극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차원에서 LS와 손잡고 전구체 생산 합작법인 LLBS를 설립해 소재 내재화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실적 개선의 핵심 변수는 LFP 양극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리튬·인산·철(LFP) 양극재를 양산하기 위해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를 설립하고, 3382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생산 시설을 구축했다.

2026년 8월 시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6년 3분기 국내 기업 최초로 LFP 양극재를 양산할 예정이다.

미국과 EU의 중국산 배터리 소재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엘앤에프는 세계 LFP 양극재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산을 대체할 유력한 대안으로 평가되는 만큼 상당한 호재를 맞게 될 것이란 기대의 목소리가 나온다.

◆ 평가

허제홍은 2021년 주가 급등으로 ‘2천억 대 부자’ 재벌 4세로 주목받았다.

2021년 9월27일 기준 허제홍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 가치는 2030억 원으로 확인됐다.

허제홍은 범GS가문의 오너 4세지만 새로닉스와 엘앤에프가 GS라는 그룹명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허제홍은 화학공학을 전공해 새로닉스와 엘앤에프 연구소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허제홍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엘앤에프 대표를 맡았다. 다만 당시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3년간 눈에 띄는 경영 성과를 보여줬다고 보긴 어렵다.

2021년부터는 이사회 의장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허제홍이 대표이사에 취임한 2018년 3월부터 사임한 2021년 초까지 눈에 특히 띄는 변화는 사내이사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른 점이었다. 이 때문에 ‘보수만 두둑히 챙겨가는 오너 일가’라는 지적이 나왔다.

2021년부터 대표직을 내려두고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았다.

2025년 12월 책임경영 강화를 목표로 4년 만에 엘앤에프 대표이사에 복귀하면서 일각에선 회사의 중장기 전략 실행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흘렀다.

사건사고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 위치한 엘앤에프 2차전지 생산공장에서 2022년 7월24일 오후 11시30분 화재가 발생해 직원2명 등이 부상을 입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테슬라향 공급계약 사실상 해지
엘앤에프가 테슬라와 맺은 대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이 사실상 해지됐다.

엘앤에프는 2025년 12월29일 3조8347억3851만 원 규모 양극재 공급계약을 973만 원으로 감액해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앞서 2023년 2월28일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와 맺은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으로 당초 엘앤에프는 2024년 초부터 2025년 말까지 양극재를 테슬라에 공급하기로 했다.

앨엔에프가 공급하는 제품은 원통형 4680(지름 46mm, 높이 80mm)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로 파악된다.

다만 테슬라가 4680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 자체 생산에 돌입하고, 해당 배터리가 탑재되는 사이버트럭이 판매 부진을 겪으며 계약이 사실상 해지 상황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엘앤에프 측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공급 환경 변화 속에서 일정이 조정되며 불가피하게 조정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앤에프는 테슬라 계약 축소 공시 전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매각하면서 손실 회피 의혹을 받고 있다.

엘앤에프는 감액공시에 앞서 2025년 12월2일 보유하고 있던 자기주식 가운데 100만 주(발행주식수의 2.53%)를 JP모건을 포함한 투자사 3곳에 1281억 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은 해당 감액공시를 불성실공시 의혹 사안으로 보고 2026년 7월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엘앤에프가 테슬라와 계약 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인지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채 자사주를 처분한 것이 손실 회피를 위한 것인지 들여다봤다.

△코스피 시장 이전상장에도 주가 하락
엘앤에프가 2024년 1월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며 주가 상승을 기대했으나 오히려 하락 마감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전일 대비 8.97%(1만4300원) 떨어진 14만51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일반적으로 코스피 이전 상장은 기업에 호재로 작용한다. 코스피 시장은 코스닥에 비해 투자자층이 넓고, 유동성 공급이 더 크며, 투자 규모가 더 큰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을 받기 때문이다.

아울러 코스피 이전상장 기업은 코스피 관련 지수 편입에 따른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코스피200은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이 참고하는 중요 지수다. 특정 기업이 코스피200 지수에 편입되면 그 주식에 대한 관심과 수요 증가로 ‘지수 편입 효과’에 따른 주가 상승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엘앤에프 주가는 반대 흐름을 보이며 ‘코스피 인전 상장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전 상장 공시 이전 24만 원대에서 거래되던 주식은 이전 상장 계획 발표 시점인 2023년 9월 초부터 줄곧 하락했다. 이전 상장 당일인 2024년 1월29일의 주가 14만5100원은 이전 고점(2023년 8월29일 종가 23만6500원)보다 38.6% 떨어진 수준이었다.

2023년 대규모 적자에 코스피200 지수 편입마저 실패하면서 주가의 하락 방어에 실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계속되는 주가 하락에 소액주주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엘앤에프 소액주주들은 2023년 힘을 모아 주주 행동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엘앤에프는 2023년 10월 초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대구 소재의 양극재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엘앤에프는 2026년 8월28일 종가 13만4800원을 기록했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내 구지공장에서 화재
2차전지를 생산하는 엘앤에프 구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직원들이 부상을 당했다.

엘앤에프 구지공장에서 2022년 7월24일 밤 11시30분 불이 났다. 이 불로 내부에서 일하던 직원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직원 92명은 대피했으며 이들 가운데 13명이 연기 흡입과 크고 작은 화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당시 소방당국은 엘앤에프 10층짜리 공장 한 동의 1층과 2층 일부 폐기물 임시보관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엘앤에프는 2022년 7월25일 대구 2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 경과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날 여러 매체에서 보도한 큰불 사고와 관련해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공시한다”며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를 흡입한 2명은 입원해 치료 중이며 추가적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한 직원들도 병원으로 이동해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화재에 따른 생산설비 피해는 없으며 정상 가동이 가능한 상태이다. 일부 현장 점검 후 가동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허씨 형제 소유인 ‘광성전자’에 일감몰아주기 논란
허제홍과 동생 허제헌 엘앤에프 사장이 42%, 28% 지분을 각각 소유한 광성전자가 내부거래만으로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성전자는 전자제품 및 전자부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성전자가 2019년까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2021년 감사보고서부터 내부거래와 관련된 내용이 확인된다.

감사를 받지 않은 2020년에는 새로닉스, 엘앤에프, 산코코리아와의 거래가 전부였다. 2021년에는 내부거래 비중이 99.57%로 나타나 사실상 외부에서 매출 요인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에는 매출 102억 원 전액이 새로닉스, 엘앤에프, 제이에이치머티리얼즈와의 거래에서 나왔다. 2023년엔 매출 82억 원이 새로닉스와의 거래로 확인됐다.

특수관계자 중에서도 허제홍과 허제현 사장이 경영을 맡고 있는 새로닉스와의 거래 비중이 유독 컸다.

광성전자를 상대로 지급임차료를 지급하는 엘앤에프, 제이에이치머티리얼즈(옛 산코코리아)와 진행한 거래까지 고려하면 광성전자는 사실상 외부 매출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

2021년에는 적은 액수이긴 있지만 2억3100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해 배당 수익은 고스란히 허제홍, 허제현 형제의 몫이 됐다. 결국 일감몰아주기로 수혜는 허제홍, 허제현 형제가 받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력/학력/가족
◆ 경력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엔에프 대표이사(오른쪽 두 번째)가 2018년 10월16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일생활균형문화 확산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손영산 지청장을 비롯 양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2001년 LG필립스 LCD연구소에서 일했다.

2003년 엘앤에프 연구소로 자리를 옮겨 근무했다.

2006년 새로닉스에 이사로 합류했다.

2010년 새로닉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18년 엘앤에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1년 엘앤에프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2023년 11월 새로닉스 대표이사에서 물러났다.

2025년 12월 엘앤에프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 학력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화학공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 가족관계

허제홍의 할아버지는 LG그룹 공동창업자 허만정 명예회장의 차남 허학구 새로닉스 창업자다.

아버지 허전수 새로닉스 대표이사는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과 사촌이다. 2010년 별세했다.

허전수 대표와 배진숙씨 사이 2남1녀 중 장남이다.

형제로는 남동생인 허제현 엘앤에프 사장과 누나 허자윤씨가 있다.

배우자 신화영씨와의 사이에 2006년생인 허성원씨, 2014년생인 허성택씨 등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상훈

◆ 기타


엘앤에프는 2026년 상반기 허제홍을 비롯 등기이사 3명에게 7억6205만 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1인당 평균 보수액은 2억5402만 원이다.

허제홍은 2025년 엘앤에프로부터 보수 6억2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6억100만 원, 상여 100만 원 등으로 구성됐다.

엘앤에프 주식 73만3224주(1.80%)를 들고 있다. 2026년 8월28일 종가(13만4800원) 기준 약 988억 원의 가치를 지닌다.

엘앤에프의 최대 주주이자 상장사인 새로닉스 주식 261만3758주(21.04%)를 들고 있는 최대 주주다.

보유한 새로닉스 주식은 2026년 8월28일 종가(1만2880원) 기준으로 337억 원이다.

엘앤에프와 새로닉스 주식을 합한 가치는 2026년 8월28일 기준 1325억 원 규모다.

어록
[Who Is ?] 허제홍 엘앤에프 대표이사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두번째 줄 맨왼)이 2023년 8월2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만금 2차전지 투자협약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앞줄 오른쪽), 구자은 LS그룹 회장(앞줄 왼쪽) 등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기자단>

“지난 25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전례 없는 혹독한 캐즘을 마주했지만 끝내 돌파해 냈고, 이제 그 기반 위에서 탁월한 성장을 이루어 내야 한다.”

“세계 최초로 남극을 정복한 탐험가 아문센은 명확한 목표, 검증된 공정,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협력으로 극한의 도전을 이겨냈다. 캐즘의 시간을 견딘 안목과 경험을 바탕으로 붉은 말의 해에 힘차게 나아가겠다.” (2026/01/05, 시무식에서)

“일반적으로 배터리 시장은 3~4년 정도의 간격을 두고 바뀌고 있고 이전의 시장에서는 엘앤에프가 부족한 모습도 있었으나, 잘해왔던 모습도 있었다. 지금 진행 중인 수주 경쟁이 그대로 이어진다면 엘앤에프가 기술적으로나, 물량적으로나 제일 앞설 것으로 본다. 올해부터는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인 만큼, 더 믿어주시길 부탁한다.” (2025/03/19, ‘제25회 정기주주총회’에서)

“2016년 2월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의 합병을 통해서 주력사업인 양극활물질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과 자원의 효율적인 수립 및 재배치를 완료하여 글로벌 성장의 기반을 돈독히 구축하였다. 또한 합병 시너지를 통해서 그린에너지 소재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 소재 분야에서 차세대 item의 개발 및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2024/08, 엘앤에프 누리집 인사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