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두산에너빌리티가 6659억 원 규모 하동복합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한국남부발전과 하동복합 발전소 일괄 설치조건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 1GW 규모 하동복합 발전 공사 본계약, 6659억 규모

▲ 하동복합 건설사업 조감도. <남부발전>


이번 계약은 경상남도 하동군 금성면 가덕리에 위치한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인 하동화력발전 2·3호기(1GW)를 LNG 복합발전소를 대체하는 사업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컨소시엄을 통해 최근 이번 사업을 낙찰받았다.

계약금은 6659억 원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지난해 연결 매출의 3.9% 수준이다. 선급금은 있고 대금은 공정률 및 납품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계약기간은 2027년 1월2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앞서 남부발전은 시간표로 2027년 1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을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공사규모는 공사진행과정에서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