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2분기에도 중·저신용자 대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28일 각 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인터넷은행의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3개월 평균잔액 기준)은 토스뱅크 34.2%, 카카오뱅크 31.9%, 케이뱅크 31.3%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3사 2분기 중·저신용 대출 비중 30% 이상 유지, 토스뱅크 34%로 최고

▲ 토스뱅크가 2026년 2분기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비중 34.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뱅크>


2026년 1분기와 비교하면 토스뱅크 0.5%포인트, 카카오뱅크 0.4%포인트, 케이뱅크 0.6%포인트 하락했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38.4%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뱅크는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모형 고도화와 위험 관리 역량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1분기 45.6%에서 7.2%포인트 큰 폭으로 내렸다.

토스뱅크는 신규취급액 기준 중·저신용 대상 신용대출 비중이 32.7%, 케이뱅크 32.4% 순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은행 3사는 금융당국이 제시한 평균잔액 기준과 신규취급액 기준 중ᐧ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목표를 모두 충족했다.

인터넷은행은 중금리대출 공급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케이뱅크는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 공급액이 2350억 원으로 인터넷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고 전체 은행권 기준으로도 2위를 기록했다. 권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