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CGV 자회사 CJ4D플렉스 2200억 투자 유치, 국민성장펀드 프로젝트펀드 출자 승인
2026-08-28 16:44:53
이솔 기자 - sollee@businesspost.co.kr
[비즈니스포스트] CJCGV의 기술특별관 자회사 CJ4D플렉스가 22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다.
CJCGV는 28일 CJ4D플렉스 투자를 위한 첨단전략산업기금의 프로젝트펀드 출자 승인을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로부터 통보받았다고 공시했다.
▲ CJCGV의 기술특별관 자회사 CJ4D플렉스가 국민성장펀드로부터 2200억 원 규모 투자를 받는다. 사진은 대만 쇼타임(Showtime) 극장에 설치된 스크린X. < CJCGV >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는 27일 CJ4D플렉스에 대한 22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승인했다.
CJ4D플렉스는 글랜우드크레딧과 지앤피인베가 운용하는 프로젝트펀드 등을 활용해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첨단전략산업기금이 프로젝트펀드에 500억 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1700억 원은 우리은행 등 민간 금융회사가 부담한다.
앞으로 펀드 결성과 투자계약 체결 등의 절차가 진행된다. CJCGV는 주요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3개월 안에 다시 공시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CJ4D플렉스는 투자금을 바탕으로 현재 75개국 1244곳인 4DX와 스크린X, 울트라4DX 등 기술특별관을 세계 2천여 곳으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
세계 각지에 새로 설치하는 기술특별관에서 연간 14일 이상 한국 콘텐츠를 상영하는 ‘글로벌 K-스크린쿼터’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한국 영화와 K팝 아티스트의 공연 실황 등에 안정적 해외 유통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