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S일렉트릭은 지난 21일 북미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을 위한 전력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 1월 30일까지며, 계약 규모는 1억 6572만 달러(2309억 원)이다.

▲ LS일렉트릭은 지난 21일 북미 빅테크 기업의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을 위한 전력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LS일렉트릭>


이번 수주는 지난 6월 체결한 계약의 고객사가 요청해 체결하는 추가 계약이다. 앞선 계약은 7043만 달러(1064억 원) 규모의 38kV급 고압 배전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유타주 소재 'LS일렉트릭 유타', 텍사스주 소재 '바스트롭 캠퍼스' 등 현지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공급 안정성과 납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직류 배전 등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