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여론조사 결과 추이. < NBS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대체적으로 유지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3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 49%(매우 잘하고 있다 23%, 잘하는 편이다 27%), ‘부정평가’ 43%(잘못하는 편이다 17%, 매우 잘못하고 있다 2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7%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사이 격차는 6%포인트로 오차범위 안이다. 직전 조사(7월30일 발표)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4%포인트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6%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긍정평가는 대전·세종·충청(50%), 광주·전라(79%), 부산·울산·경남(54%), 강원·제주(53%)에서 부정평가보다 우세했다. 반면 부정평가는 서울(50%)과 대구·경북(64%)에서 긍정평가를 앞섰다. 인천·경기(긍정 49%, 부정 4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긍정평가는 40대(63%)와 50대(67%)에서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반면 부정평가는 20대(51%), 30대(52%), 60대(52%)에서 긍정평가보다 우세했다. 70세 이상(긍정 44%, 부정 44%)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 47%, 부정평가 46%로 집계됐다. 진보층의 8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보수층의 72%는 부정평가를 내놨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줄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3%로 집계됐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2%, 개혁신당 2%, 진보당 1%, 그 외 다른 정당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8%, ‘모름·무응답’은 1%로 조사됐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 격차는 17%포인트로 직전 조사와 비교해 2%포인트 줄었다. 민주당 지지율은 40%로 유지됐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2%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민주당은 서울(37%), 인천·경기(42%), 대전·세종·충청(43%), 광주·전라(76%)에서 국민의힘보다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구·경북(38%)에서 민주당을 앞질렀다. 부산·울산·경남(민주당 35% 국민의힘 30%)과 강원·제주(민주당 32% 국민의힘 31%)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별로 민주당은 40대(51%), 50대(54%), 60대(40%), 70세 이상(40%)에서 국민의힘을 앞질렀다. 20대(민주당 22% 국민의힘 24%)와 30대(민주당 29% 국민의힘 27%)에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에서는 민주당 37%, 국민의힘 16%로 집계됐다. 진보층에서는 80%가 민주당을 지지한 반면 보수층의 52%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진보 271명, 중도 334명, 보수 291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20명 더 많았다. ‘모름·무응답’은 105명이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