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을장학재단 장학생과 동문들이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KB증권 연수원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두을장학재단>
두을장학재단은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KB증권 연수원에서 장학생과 동문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문·과학 분야 강연을 통해 장학생들의 통찰력을 높이고 팀빌딩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장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협업 역량, 진로 탐색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워크숍 내 '초청 강연 프로그램'은 장학생 대상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만나고 싶은 연사를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AI시대의 앎과 삶' △이낙준 작가의 '실패 없는 성장은 없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나만의 유니크 셀프: 인지심리학이 전하는 미래 인재의 역량' 등이 마련됐다.
'다름의 온도', '두을임팩트 프로젝트' 등 팀빌딩 프로그램과 '두을인의 밤, 선배와의 만남'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재단은 8월 말부터 전국 4년제 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29기 장학생 선발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두을장학재단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선대회장의 부인인 박두을 여사의 유지를 기려 삼성가의 삼성, 한솔, CJ, 신세계 등 4개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해 2000년 1월에 설립한 국내 최초의 여성 전문 장학재단이다.
현재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주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우수한 여학생들을 선발하여 차세대 여성 리더로 육성하는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재단은 워크숍 이외에도 졸업 환송회와 동문회, 선후배 사이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장학생 육성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