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이 고수익성 물량의 매출 인식 확대로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78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7일 HD현대중공업 주가는 5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중형선 사업부(과거 HD현대미포)의 실적이 완전히 반영되며 2023년 상선 부문 매출기여도가 2022년 물량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며 “저수익성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매출 비중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지주사인 HD현대의 대미 투자 방향성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2조9천억 원 수준의 순현금에 영업현금흐름과 군산조선소 매각대금을 반영하면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순현금은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대미 투자의 주체가 HD현대중공업이 된다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HD현대중공업이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폴 투자법인 관련 출자와 막대한 순현금을 보유했다는 점은 향후 MASGA펀드 발효 이후 대미 투자 주체 관련 수혜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분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4590억 원, 영업이익 3조6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9.1% 늘고, 영업이익은 78.0%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일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를 78만1천 원으로,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 HD현대의 대미 투자 방향성이 HD현대중공업의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 HD현대중공업 >
직전 거래일인 17일 HD현대중공업 주가는 51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중형선 사업부(과거 HD현대미포)의 실적이 완전히 반영되며 2023년 상선 부문 매출기여도가 2022년 물량을 앞지르기 시작했다”며 “저수익성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매출 비중 하락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지주사인 HD현대의 대미 투자 방향성이 주가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2조9천억 원 수준의 순현금에 영업현금흐름과 군산조선소 매각대금을 반영하면 올해 HD현대중공업의 순현금은 4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대미 투자의 주체가 HD현대중공업이 된다면 주가가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HD현대중공업이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폴 투자법인 관련 출자와 막대한 순현금을 보유했다는 점은 향후 MASGA펀드 발효 이후 대미 투자 주체 관련 수혜 관점에서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분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4조4590억 원, 영업이익 3조62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39.1% 늘고, 영업이익은 78.0%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