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은 17일 중동 지역 선사와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4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747억 원으로 이는 2025년 매출의 3.84%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날인 16일에는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3985억 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수주 소식을 공시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운반선 발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49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4월 들어 12억9140만 달러 신규 수주를 추가했다.
이번 계약까지 회사의 올해 상선 수주 금액은 총 61억9140만 달러로, 2026년 상선 수주목표 114억7천만 달러의 54.0%를 달성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LNG선 발주 본격화와 중형 컨테이너선, 탱커선 중심의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회사는 올해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계약금액은 6747억 원으로 이는 2025년 매출의 3.84%에 해당하는 규모다.
▲ HD현대중공업이 건조한 중형 가스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 HD현대중공업 >
전날인 16일에는 유럽 지역 선사로부터 3985억 원 규모 자동차운반선(PCTC) 2척 수주 소식을 공시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에너지 운반선 발주가 늘어나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이 최대 수혜 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49억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4월 들어 12억9140만 달러 신규 수주를 추가했다.
이번 계약까지 회사의 올해 상선 수주 금액은 총 61억9140만 달러로, 2026년 상선 수주목표 114억7천만 달러의 54.0%를 달성했다.
이한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LNG선 발주 본격화와 중형 컨테이너선, 탱커선 중심의 수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회사는 올해도 수주 목표 초과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