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스타항공은 10일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2025년 매출 6301억 원, 영업손실 207억 원, 순이익 472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2024년보다 매출은 36.6% 늘고, 영업손실은 27.8% 감소했다. 매출은 회사 출범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순손익은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에 따른 수익 1117억 원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량 확대에 따라 매출이 늘며 손실이 일부 감소했지만 환율 상승과 인건비, 공항이용료 상승으로 영업손익은 적자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025년 국내선 1만5017편, 국제선 1만8583편을 운항했다. 2024년보다 국내선은 190편, 국제선은 6687편 증가한 수치다.
이스타항공의 2025년 여객 운송실적은 국제선 307만2022명, 국내선 260만1936명이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5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화물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여객기 내 수하물 칸을 활용한 '밸리 카고(Belly Cargo)' 형식으로, △이커머스 상품, △전자 제품, △자동차 부품, △의류, △과일 등을 주로 수송했다. 순화물 기준 2025년도 누적 화물운송실적은 1609톤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기체 5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기단 규모를 20대로 늘렸다. 기종별로는 B737-8이 10대, B737-800 10대 등이다.
B737-8은 기존 B737-800보다 연료효율이 20% 향상된 기종으로, 회사의 B737-8은 중고 여객기가 아니라 신형이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항공기 3-4대를 추가 도입해 공급력을 더 확대하고 신규 노선 취항, 부가 수익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노린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신기종 B737-8 운영 비중도 전체 기단의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수요 회복세가 뚜렷한 단거리 중화권 노선을 확장해 외부 변수에 강한 사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안전정비센터 시설 보강 등 정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
2024년보다 매출은 36.6% 늘고, 영업손실은 27.8% 감소했다. 매출은 회사 출범이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 이스타항공이 2025년 매출 6301억 원, 영업손실 207억 원을 내며 회사 출범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6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열린 회사의 20번째 여객기 도입 기념식 모습. <이스타항공>
순손익은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에 따른 수익 1117억 원에 힘입어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량 확대에 따라 매출이 늘며 손실이 일부 감소했지만 환율 상승과 인건비, 공항이용료 상승으로 영업손익은 적자를 유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2025년 국내선 1만5017편, 국제선 1만8583편을 운항했다. 2024년보다 국내선은 190편, 국제선은 6687편 증가한 수치다.
이스타항공의 2025년 여객 운송실적은 국제선 307만2022명, 국내선 260만1936명이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5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월부터 화물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회사는 여객기 내 수하물 칸을 활용한 '밸리 카고(Belly Cargo)' 형식으로, △이커머스 상품, △전자 제품, △자동차 부품, △의류, △과일 등을 주로 수송했다. 순화물 기준 2025년도 누적 화물운송실적은 1609톤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기체 5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기단 규모를 20대로 늘렸다. 기종별로는 B737-8이 10대, B737-800 10대 등이다.
B737-8은 기존 B737-800보다 연료효율이 20% 향상된 기종으로, 회사의 B737-8은 중고 여객기가 아니라 신형이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항공기 3-4대를 추가 도입해 공급력을 더 확대하고 신규 노선 취항, 부가 수익 강화를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노린다.
회사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신기종 B737-8 운영 비중도 전체 기단의 50% 이상으로 유지하고, 수요 회복세가 뚜렷한 단거리 중화권 노선을 확장해 외부 변수에 강한 사업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안전정비센터 시설 보강 등 정비 인프라 강화를 위한 투자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