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5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2830억 원, 영업이익 5929억 원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보다 매출은 22.2% 늘었고 영업이익은 7.5% 줄었다.
 
우아한형제들 지난해 매출 5조3천억 육박, 자사주 4900억 규모로 소각

▲ 우아한형제들이 지난해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냈다. 사진은 서울 송파에 위치한 우아한형제들 사옥. <우아한형제들>


순이익은 4406억 원으로 2024년보다 4.1% 감소했다.

매출을 부문별로 보면 음식 배달과 중개형 상거래(장보기·쇼핑)를 합친 '서비스' 매출은 4조4956억 원이다. 2024년보다 26.3% 늘었다.

배민B마트 등 직매입 기반 퀵커머스 사업을 주요 축으로 하는 '상품' 매출은 7811억 원이다. 2024년보다 3.2%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우선주 212만4148주를 4900억 원에 매입해 이익소각했다. 

앞서 우아한형제들은 2023년 중간배당 4127억 원, 2024년 자사주 소각 5372억 원을 진행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