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구시장 경선에서 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3월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경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꼴통
“제가 약간 비판적인 형용사를 쓰자면 우리 장 소장님도 약간 보수 꼴통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다. 제1의 도시 서울하고 제2의 도시 부산에서 출마하고 있는 후보들에 대해서는 행정 경험이 있다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지 않는데 왜 대구에서만 저에 대해서 행정 경험이 있다, 없다 이렇게 비판을 하는 건가. 저는 그게 소위 그 보수꼴통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한다.”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에서 ‘기자, 방통위원장 하셨던 분이 행정뿐 아니라 정치도 잘 해야 하는데 의구심이 든다’는 진행자 질문에)
이제 일만 할 수 있게 됐다 vs 범죄가산점 100점
“이제 일만 할 수 있게 되었다. 저를 끝까지 믿어주신시민 여러분, 감사하다. 지난 4개월, 고단한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힘도, 억울함을 벗어날 수 있었던 것도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신뢰였다. 이제 일만 할 수 있게 되었다.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자신에 제기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에)
“파이널리(결국), 전재수라는 분에게 ‘범죄가산점 100점’이 갔다. 검·경이 전재수 의원에게 내린 ‘무혐의 처분’은 대한민국 사법 정의의 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유권무죄 무권유죄’ 전재수 의원님,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가. 남이 아니라 내가 부끄럽지 않은가. 양심이 부끄럽다고 지금 이야기하지 않은가.”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된 전재수 의원에 제기된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터놓고 얘기하자
“민주노총이 사회적 대화기구에서 탈퇴한 지 오래됐지 않나. 갔더니 이용만 당하고, 형식적으로 회의 몇번 하고 화가 날 것이다. 이해한다. 근데 최소한 우리 정부 안에선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터놓고 얘기해야 한다. 대화를 일상적으로,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민주노총에 1999년 탈퇴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등 노사정 대화에 북귀할 것을 당부하며)
일을 열심히
“어제 대통령이 ‘일해라’라고 지침을 주셨다.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는 국가 전략을 청와대에서 당분간 더 하는 걸 선호한다. 성과가 나오고 나면 고향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가 있을 수도 있다.”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선거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