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J중공업이 670억 원 규모의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을 따냈다. 

HJ중공업은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조합과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HJ중공업, 670억 규모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수주

▲ HJ중공업이 670억 원 규모의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HJ중공업은 계약에 따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1개 동, 197세대 공동주택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673억7800만 원가량으로 HJ중공업의 2022년 연결 매출의 3.77% 규모다. 

계약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42개월이다. 

HJ중공업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