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유영상 "SK그룹사 전방위 협력으로 AI 생태계 이끌 것"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11-16 12: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 계열사들이 기술역량을 한 데 모으고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행사를 열었다.

SK텔레콤은 16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SK테크서밋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456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영상</a> "SK그룹사 전방위 협력으로 AI 생태계 이끌 것"
▲ SK그룹 17개 기업이 16~17일 동안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SK테크서밋 2023' 행사에서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협력을 도모한다. 유영상 SK그룹 ICT(정보통신기술) 위원장이 SK테크서밋 2023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 SK텔레콤 >
 
SK테크서밋 2023은 SK그룹 17개 기업이 다채로운 기술력을 선보이는 행사로 16~17일 이틀 동안 열린다. 

SK그룹의 ICT(정보통신기술)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생성형 AI가 만드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보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SK그룹사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AI 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 사장은 AI부문에서 앤트로픽,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등 거대기술 기업과 함께 K-AI얼라이언스와 협력을 이어가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전시회와 발표 세션이 마련됐다. 생성형 AI 기술과 발전방향을 비롯해 △SK그룹의 차세대 AI반도체 개발동향 △AI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 등이 소개됐다.

유 사장은 “SK는 '사람 중심의 AI'를 통해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이슈와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집단지성을 교류하고 진정한 협력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