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는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대출 비교 서비스의 60번째 금융사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 핀다는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대출 비교 서비스의 60번째 금융사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핀다>
토스뱅크의 합류로 고객은 핀다에서 토스뱅크 대출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대출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핀다는 우선 토스뱅크와 직장인 신용대출과 사잇돌대출을 연계하고 향후 사업자대출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핀다는 1금융권을 포함해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 보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 다양한 종류의 금융업권과 제휴를 맺고 직장인과 주부, 프리랜서, 사업자 등의 고객에 맞는 대출 상품 200개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출 비교 서비스 고객이 최적의 조건을 잘 찾을 수 있도록 기존 금융기관과는 또다른 상품경쟁력을 갖춘 토스뱅크를 입점시켜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며 “핀다는 업계 가장 많은 종류의 대출 서비스를 중개하는 1등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자리를 굳건히 하고 고객을 최우선의 가치로 생각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서 금융사와 플랫폼의 상생 경쟁력을 갖춰가겠다”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