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금융지주 및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2021년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2021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1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1주당 6150원 배당, 한국투자증권은 1만2800원

▲ 한국투자금융지주 로고.


우선주는 1주당 6211.50원을 현금 배당한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7.28%, 우선주 8.95%이며 배당금 총액은 3595억 원가량이다.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도 지난해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보통주 1주당 1만2800원을 현금 배당한다. 

배당금 총액은 4501억여 원 규모다.

두 회사의 배당금은 모두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안에 지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