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전국지표 조사, 이재명 37% 윤석열 28% 안철수 14% 심상정 3%

노녕 기자 nyeong0116@businesspost.co.kr 2022-01-13 15:17: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지표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37%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28%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1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32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심상정</a> 3%
▲ 차기 대통령선거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전국지표조사(NBS)>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3주째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기관이 13일 내놓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이 후보가 37%, 윤 후보는 28%의 지지율을 얻었다.

지난주(3일~5일) 조사결과와 비교해 이 후보는 1%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변화가 없었다. 두 후보의 격차는 8%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늘었다. 

이 후보는 3주째 오차범위(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밖에서 윤 후보를 앞섰다.

안 후보 지지율은 14%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상승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로 1%포인트 올랐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른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17%로 3%포인트 줄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어느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는 2%포인트 줄어든 48%가 이 후보를 선택했고 윤 후보는 27%에 그쳤으나 1%포인트 올랐다.

이 후보 지지층 가운데 43%가 '후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지지 이유로 꼽았고 윤 후보 지지층에서 70%는 '정권교체'를 지지 이유로 들었다. 안 후보 지지층은 '다른 후보가 되는 것이 싫어서'를 33%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경제 정책을 가장 잘할 것으로 생각하는 후보는 이 후보가(43%) 가장 높았고 윤 후보(18%), 안 후보(15%), 심 후보(2%)가 뒤를 이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조사는 1월10~12일 전국 만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노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