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과 리파인이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한국거래소는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과 리파인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27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과 리파인 주식의 매매거래는 29일부터 개시된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가스, 분진 및 오폐수를 정화하는 장비인 스크러버, 트랩, 백연제거장치 등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이다.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은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34.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4300~1만7400원)의 최상단인 1만7400원으로 결정했다.
이어 19~20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1479.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증거금으로 4조5867억 원을 모았다.
리파인은 부동산 권리조사 전문기관으로 전세대출서비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서비스, 담보대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리파인은 14~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4.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를 희망범위(2만1천~2만4천 원)의 최하단인 2만1천 원으로 정했다.
이어 20~21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5.96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750억4300만 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