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현대위아 주가는 25일 직전 거래일인 22일보다 4.15%(3500원) 오른 8만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그룹주 강세, 현대위아 4%대 현대제철 현대건설 2% 안팎 상승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기아 본사.


현대제철 주가는 2.25%(1천 원) 상승한 4만5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차 주가는 각각 1.98%(1천 원)과 1.69%(3500원) 오른 5만1600원과 21만1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현대모비스(1.51%)와 현대비앤지스틸(1.16%), 기아(1.08%)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현대차증권(0.77%)과 이노션(0.33%), 현대글로비스(0.29%) 주가도 오르면서 25일 현대차그룹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10곳의 주가가 올랐다.

반면 현대오토에버와 현대로템 주가는 내렸다.

현대오토에버 주가는 1.22%(1500원) 하락한 12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로템 주가는 0.42%(100원) 내린 2만3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