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리사이클링 활동에 동참했다.

동양생명은 의류지원 비영리단체 '옷캔'과 의류 리사이클링(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생명, 비영리단체에 의복 1900점과 성금 150만 원 전달

▲ 동양생명은 의류지원 비영리단체 '옷캔'과 의류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양생명>


동양생명 임직원과 자산관리사(FC)들은 한 달 동안 평소 착용하지 않는 의류, 모자, 신발 등의 의복 관련 품목 1900여 점을 모아 옷캔에 기부했다.

동양생명은 150만 원 상당의 성금도 옷캔에 전달했다. 

옷캔은 기부물품과 성금을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옷을 처분할 때에도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이번 캠페인이 환경문제 해결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