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 유통 및 식품계열사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31일 롯데푸드 주가는 전날보다 0.94%(4천 원) 하락한 42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롯데그룹주 약세, 롯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 약간 내려

▲ 롯데푸드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를 끌어 내렸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약 1억6700만 원, 개인투자자는 약 1억1900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롯데칠성음료 우선주 주가는 0.39%(300원) 내린 7만6천 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36%(500원) 밀린 13만8500원에 장을 끝냈다.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0.32%(100원) 낮아진 3만1350원에, 롯데지주 주가는 0.14%(50원) 내린 3만55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반면 롯데지주 우선주 주가는 0.18%(100원) 오른 5만5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롯데칠성음료 주가는 14만5천 원, 롯데쇼핑 주가는 10만7500원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